임신 준비: 임신 전 알아야할 것들

 

 

처음 임신을 준비하게 되면, 막상 어떤 것들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고 혼란스럽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임신을 위해 어떤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목차

< 임신 준비: 알아야 하는 것들 >
1. 엽산 복용
2. 산부인과 겸사: 혈액검사과 예방접종
3. 기호식품
4. 체중조절
5. 치과치료

 

임신 준비: 알아야 하는 것들

 

1. 엽산 복용

 

임신을 준비하겠다고 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권유받는 것은 엽산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엽산은 비타민 B군을 구성하고 있는 8개의 복합체 성분 중 하나이며, B9 또는 폴산이라고도 합니다. 엽산은 특히 시금치 많이 들어있으며 아미노산과 핵산 합성에 필수적 이인 영양소라고 합니다. 그럼 이 엽산 복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엽산 섭취 권유하는 이유

엽산(비타민 B9)은 신경관 결손증의 발병 위험성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은 신경관 결손증과 같은 여러 가지 태아의 합병증 예방과 함께 산모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서 임신성 고혈압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 신경관 결손증: 타아의 중추신경계 발달 과정 중 머리에서 등뼈 끝까지 연결되는 중추신경이 있는 어느 곳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서 결손이 생기는 장애입니다. 

 

● 엽산 복용 시기

엽산 복용 시기는 임신 3개월 전부터 최소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엽산을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준비단계부터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엽산 복용 양

엽산은 임신하기 한 달 전부터 임신 전기간동 안 400 ~ 800 마이크로그램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엽산 복용 시 주의해야 점

만약 엽산을 복용하지 않게 된다면 신경관결손증의 위험이 올라가 대표적 사례로는 무뇌아가 있습니다. 만약, 이전에 무뇌아를 임신한 적이 있거나, 35세 이상의 고령의 여성, 의학적으로 봤을 때 신경관결손증의 고위험군의 여성 같은 경우에는 4 ~5 mg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신경관결손증의)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어 처방하기 한다고 합니다.

 

 

● 엽산: 남편과 복용?

최근에는 임신 준비 중인 아내뿐만이 아니라 남편까지 모두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남편이 엽산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와 함께 엽산을 복용울 하면, 같이 복용하면서 아내분 울 챙겨줄 수도 있고 엽산을 복용한 남자들이 전자의 질이 높다는 결과가 있어서 함께 좋은 영양소를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엽산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들

엽산은 비타민 B6, 비타민 B12와 같이 복용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산부인과 검사

 

임신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면,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하게 되며 풍진항체가 있는지, 갑상선기능도 많이 검사한다고 합니다.

 

 

● 산부인과: 혈액검사

산부인과에 방문하기게 되면 A형, B형 간염 항체검사가 있습니다.

 

A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생활이 깨끗해지면서 항체가 없는 사람들도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태교 여행을 해외로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형 간염 같은 경우 해외 여행자에게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병이며 특히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감염 위험 높아, 해외로 태교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산부인과: 풍진

풍진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진은 호흡기를 통한 감염으로 성인 하게 경미한 증상이 보이지만 임신 초기에 감염될 경우 높은 자궁 내 감염의 위험과 선천성기형의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신 중 감염이 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도 감염되므로 태아기형과 매우 연관성이 높은 위험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검사항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살아있는 균(약독화 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반드시 한 달간의 피임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산부인과: 갑상선 검사

갑상선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많이 검사한다고 합니다. 젊은 여성한테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임신이 잘 안 될 확률과 유산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갑상선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초음파 진단

산부인과를 방문하시게 되면 임신 준비를 위해서 자궁과 난소에 특별한 혹이나 문제가 없는지, 자궁에 근종이 자궁 내막을 꽉 누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3. 기호식품

 

 

●  술

임신을 준비 중이시라면 술은 끊으셔야 합니다. 술은 아기들 안면기형, 지능저하, 태아알코올 증후군, ADHD와 같은 정서에 문제가 생기는 것들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술은 되도록 끊도록 권유합니다.

 

● 담배

담배 또한 마찬가지로, 말초혈관이 수축하는 등 아기가 저체중아로 태아날 수도 있으며, 태반조기박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없이 태어나거나, 구순구개열, 심실중격결손 등 선천성 기형들에도 영향을 주어서 아기를 가지거나 아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금연을 권유합니다. 

 

 

● 커피

임신 계획 중이신 분들이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 고려할 때,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즐겨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섭취량을 고려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뿐만이 아니라 콜라 녹차, 초콜릿 등 식품들에 조금씩은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카페인 양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경우 카페인 섭취량이 500mg 이상이 되어 난임 가능성이 증가하여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 회, 생선류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임신 후 회 먹는 것을 주의해주셔야 하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회 같은 경우에는 큰 생선류를 많이 먹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덩치가 큰 생선을 섭취할수록 섭취하는 수은 함량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태아는 인체 장기 기간들이 발육하고 있는데, 수은으로 인해 신경계, 신장 및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약물 복용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들 같은 경우, 그중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비타민A성분 함량입니다. 비타민A 영양제를 섭취하게 되면, 태어나는 아이에게 기형을 초래하거나 심장병을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존에 복용하는 약들이 있다면 처방해 준 의사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 두 분에게 상의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니, 임신 계획 중이시거나 임신 중이신 분들은 꼭 의사와 함께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4. 체중조절

 

암산 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체중일 때는 산모들이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태아의 발육 지연과 저체중을 경험하기 쉽다고 합니다.

 

 

반대로 비만은 남임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체지 바잉 많을수록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고, 이는 배란을 관장하는 시상하부의 기능을 저하시켜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심화되면 생리불순, 무월경 등의 배란 장애가 발생해 임신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5. 치과치료

 

임신 전에는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건강은 예기치 못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치료를 미루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가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임산부는 치료를 꺼리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때로는 방사선 촬영을 받게 됩니다. 이때 촬영하는 방사선이 안 좋다고들 많이 알고 계시지만, 사진은 임신부에게 허용되는 양보다 적게 노출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있어 치료를 피해야 하지만, 임신 중기에는 산모와 태아가 안정된 상태이므로 치과 치료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임신 중이신 분들은 많은 걱정을 안고 치료를 하거나 치료를 미룹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 가능한 모든 치과 치료를 완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치의 경우 임신 후에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사랑니의 경우 임신 이후에는 갑작스럽게 사랑니가 돋아나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방문하여 충치나 사랑니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에 대한 염려가 크시다면 임신 전 치과 전문 의료진과 치료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료계획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와 같이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임신 전에 아셔야 하는 것들, 피해야 할 것들, 어떤 것을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내용을 숙지하여 임신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기본적은 상황이며, 더 궁금하신 내용이나 잘 모르는 부분은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의사 선생님과 함께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초기 증상 링크 ▼ 

임신 초기 증상: 9가지 임신 증상들